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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다른 암과 비교했을 때 5년 생존율이 약 10% 밖에 되지 않는 최악의 암으로 손꼽힙니다.

 

초기에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고 조기 진단이 매우 힘든 암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검사를 생활화하여야 할 수밖에 없지만 혹시 모를 증상에 대비하여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한 일종의 소화기관으로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췌장은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어 분비된 소화효소는 십이지장으로 배출되고 위에서 내려온 음식물들과 섞입니다.

 

췌장에 발생하는 종양을 췌장암이라고 하는데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과 소화효소의 분비와 관련된 외분비 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으로 나뉠 수 있으며 외분비 세포에서 종양이 생기는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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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외분비 세포에서 기원한 선암종을 췌장암이라고 합니다.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율이 10% 이하로 매우 낮고 치명률이 높아서 사망률도 높습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위험인자로는 흡연 30% , 고열량식이 20%, 유전적요소 10%, 만성 췌장염 4% 등이 있으며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 췌장암 초기증상 소화장애

췌장에서 소화액 분비물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어야 하는데 췌장에 암세포가 자라게 되면 소화기관으로 통하는 관이 막히게 되어 잦은 구토와 구역질을 유발하고 소화장애를 겪게 됩니다.

 

평소에도 과식이나 스트레스로 소화장애를 겪는 사람이 많아서 무심코 넘기기 쉬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장기간 소화장애가 발생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췌장암 초기증상 복통

췌장암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 할 수 있는 통증은 복통입니다. 배꼽에서 서서히 통증이 퍼져나가고 좌우상하 복부 어느 곳에서든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정하게 분비돼야 하는 췌액이 일정하지 못하게 분비되면 급격한 식욕저하와 복통을 동방 하게 됩니다. 비정상적이고 불규칙하게 나타납니다. 증상이 애매하여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췌장암 초기증상 황달

총담관에서 소장으로 이어지는 부위를 종양이 막으면서 답즙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황달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의 상승으로 인해 피부와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합니다.

 

황달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췌장암이라고 의심할 수 없습니다. 다른 질병 때문일 수도 있지만 췌장암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4. 췌장암 초기증상 구토

췌장 기능이 저하되어 인슐린이 췌장 내에 계속 머물러 있게 되면 소화기능이 떨어져 구역질이나 구토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5. 췌장암 초기증상 체중감소

췌장암 환자에게 있어서 흔한 증상으로 별다른 이유 없이 계속되는 체중 감소가 있습니다. 췌장액 분비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며 몇 달에 걸쳐 원래 체중보다 10% 이상의 감소율을 보입니다.

 

이유 없이 식욕이 떨어지고 잦은 배변과 같은 비정상적인 행위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도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6. 췌장암 초기증상 지방변

종양이 십이지장으로 흐르는 소화액을 막아 지방이 소화되지 못해 생기는 증상으로 지방이 낀 대변이 물에 떠 있는 양상을 보입니다.

 

7. 췌장암 초기증상 허리 통증

췌장 뒤에 척추가 위치하고 있어 종양이 척추에 눌리며 통증이 발생합니다. 바로 누우면 통증이 심해 옆으로 눕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8. 췌장암 초기증상 당뇨

기존의 당뇨가 악화되거나 없던 당뇨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은 췌장암 발병률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당뇨로 인해 췌장암이 발생할 수도 있고 췌장암 때문에 췌장 내분비 세포에 이상이 생겨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췌장암 예방법

정확한 췌장암의 예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금주는 필수입니다.

 

만성 췌장염을 방치하면 췌장암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 만성 췌장염의 원인이 되는 것이 바로 술입니다.

 

평상시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 등의 개선을 통해 관리하며 예방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인스턴트 음식, 고열량, 고지방식의 섭취를 줄이고 영양소의 균형 있는 식사습관을 기르면 좋습니다.

 

 

당뇨병이나 만성췌장염을 앓고 있다면 일반인들보다 더욱 잦은 주기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이 어려운 암인 만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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